수원특례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3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시는 ‘화학 안전의 새로운 표준: 미디어콘텐츠형 대응 훈련’을 주제로 성과를 발표했다.
현장훈련 과정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소규모 화학사고 상황을 설정했고, 참여 기관별 역할을 영상 기반 미디어콘텐츠형 매뉴얼(지침서)로 정리했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 지침서는 신규 담당자에게 업무 인계를 할 때 활용할 수 있고,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또 시민 안전 교육과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2023년 도상 훈련을 시작으로 지난해 실습 훈련을 병행했고, 올해에는 현장훈련과 영상 제작을 결합한 형태로 대응 훈련 체계를 고도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면서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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