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체인소맨:레제편'이 3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개봉 49일만이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네 번째 기록이다.
'체인소맨:레제편'은 11일 1만1108명을 추가,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넘겼다(300만18명). 올해 국내 개봉 외국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560만명) 'F1 더 무비'(521만명)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339만명) '미키17'(301만명)에 이어 5번째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누적 300만명을 넘긴 건 역대 네 번째다. 2017년 '너의 이름은.' 396만명, 2023년 '스즈메의 문단속' 558만명, 올해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560만명을 불러 모았다. 한 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2편이 300만명 이상 본 건 올해가 처음이다. 올해 나온 한국영화 중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좀비딸'(563만명)과 '야당'(337만명) 2편이다.
이 작품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을 맺은 데블 헌터 덴지가 미스터리한 소녀 레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체인소맨'은 2019년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가 내놓은 만화가 원작이다. 2022년엔 TV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체인소맨:레제편'은 '체인소맨' 시리즈 첫 번째 극장판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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