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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코리아 MICE 엑스포 참가…"유치 본격화"

입력 : 2025-11-05 13:30:26 수정 : 2025-11-05 13:30:25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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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강원지역 마이스(MICE) 산업 유치를 본격화한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이하 KME) 2025’에 참가,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강원 MICE 산업 홍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성윤 강원관광재단 대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서 바이어에게 홍보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제공

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 & Event)를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복합산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ME에 참여한 재단은 ‘강원 MICE 홍보관’을 독립 부스로 운영해 강원도 내 MICE 관련 인프라, 인센티브 관광 등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집중 홍보했다. 

 

또 평창군을 비롯해 강원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8개 기관이 공동 참여, 1:1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도내 MICE 시설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했다.

 

행사 기간 국내·외 전시 복합 산업 관계자 약 5000명이 참여했다. 강원 MICE 서포터즈와 연계를 통해 엠지(MZ)세대가 참여하는 참신한 현장 홍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산 효과를 노렸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제공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은 천혜의 자연과 인프라를 갖춘 MICE 최적지로 이번 참가는 강원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5∙2026 방문의 해를 맞아 MICE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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