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은 5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신규 매장 두 곳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인구는 약 547만명으로 전년보다 9만여명 증가하면서, 미국 남동부에서 인구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평균 연령은 40세 안팎으로 젊은 소비층의 비율이 높고 2023년 기준 가구당 중위소득은 6만달러 중반대로 안정적인 구매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만 이 지역의 프랜차이즈매장 1200여개 오픈으로, 일자리 21만5000여개 창출에 195억달러 규모의 경제 기여도 발생을 예측한 국제프랜차이즈협회(IFA)의 ‘2025 프랜차이즈 산업 전망’도 있다.
뉴욕을 시작으로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 이어 지난해는 네브래스카와 인디애나주에 새롭게 문을 열더니 올해 오리건주 진출로 32번째 주에 문을 연 BBQ는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무대를 넓히면서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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