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아내가 자신을 부르는 애칭이 '애기'라고 말한다.
곽튜브는 다음 달 2일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나와 결혼 생활에 대해 얘기한다.
곽튜브가 신혼여행 얘기를 하며 '와이프'라는 표현을 자주 쓰자 김성주는 부부 간 호칭을 묻는다.
곽튜브는 "저는 이름을 부르고, 아내는 연애 때부터 절 '애기'라고 불렀다"고 말한다.
곽튜브 냉장고를 본 안정환은 "냉장고에서 신혼 냄새가 난다" "만져도 될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안정환은 곽튜브 유튜브 영상을 즐겨 본다고 말한다.
안정환은 곽튜브가 어머니 이야기를 꺼내자 "아직 그 아파트 사시냐"고 묻는다.
또 빠니보틀과 함께 살았던 일화를 언급하자 "그 방 되게 작던데"라며 팬들조차 알기 힘든 디테일을 쏟아낸다.
김풍은 "정말 찐팬이다" "스토커 아니냐"고 하자 안정환은 "팬은 아니고 영상이 재밌어서 봤다"고 말한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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