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사쿠데타 내란인 12·3 비상계엄의 충격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0일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생 회복과 국정 안정에 온 힘을 다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장관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국민의 삶을 챙기는데 집중했다”며 “경제 활성화 지원 조치와 범죄 강력 대응으로 국민들의 일상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운을 뗐다.
정 장관은 또한 검찰개혁 관련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으로 지난 정권에서 정치 탄압 도구로 비난받던 검찰을 다시 국민을 위한 검찰로 되돌리는 일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미 수사·기소 분리 입법으로 전면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합리적인 형사사법제도 개혁’ 완수로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 장관은 “과거 부당했던 국가폭력 사건에 대해 반성과 청산으로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헌법 1조의 정신도 바로 세워가고 있다”면서 “경제 활성화 지원 조치와 범죄 강력 대응으로 국민들의 일상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정 장관은 “이재명 정부의 대한민국의 온전한 회복과 개혁을 향한 발걸음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과 같다. 잠잠해보여도 그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국민주권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서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보는 혁신 법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베이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9/128/20251029520526.jpg
)
![[세계타워] 봄 오는데 장미만 피지 말라는 정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9/128/20251029521231.jpg
)
![[세계포럼] 캄보디아 사태 이번으로 족하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10/128/20250910520139.jpg
)
![[기고] 흙 속까지 읽어내는 스마트 농업](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9/128/2025102952111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