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완화 및 금리인하 기대를 안고 비트코인이 27일 11만5000달러대를 회복했다.
이날 가상자산 시황 분석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오후 2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 오른 11만5579달러(약 1억648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가상자산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7.2% 오른 42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줄상승했다. 같은 시간 기준 리플과 솔라나는 각각 1.4%, 5.7% 뛰었다.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뜻하는 김치프리미엄은 3%대로 떨어졌다.
최근 미·중 무역 갈등 해소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번 코인 랠리를 이끌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30일) 한국에서 만난다”며 “현재 중국과 협상 중에 있고 좋은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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