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17분게 충남 보령시 고대도 여객선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승객 등 30명이 탑승한 334톤급 여객선이 물이 얕은 바닥에 걸렸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승객의 안전을 확인한 뒤 오전 10시 19분께 고대도 어촌계 선박을 동원해 승선원 30명을 모두 구출, 고대도로 입항시켰다.
여객선의 선체 파공 등 외부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보령해경 "낚시어선을 피하다 모래에 얹혔다"는 선장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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