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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앵콜 팬콘서트 D-7…"모든 순간 아미와 함께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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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4 10:12:28 수정 : 2025-10-24 10:17:59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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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콘, 유튜브 콘텐츠 '달려라 석진' 세계관 확장한 콘셉트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서 31일부터 이틀간 개최
방탄소년단(BTS) 진. 한윤종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앵콜 팬콘서트를 일주일 앞두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진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 이틀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RUNSEOKJIN_EP.TOUR_ENCORE'(달려라 석진 투어)을 개최한다.

 

진은 지난 6월 고양에서 첫 팬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치며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덤명)들과 함께했다. 

 

이번 인천에서의 공연은 팬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로 수많은 아미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RUNSEOKJIN_EP.TOUR_ENCORE'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세계관을 확장한 콘셉트로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빅히트뮤직

진은 콘서트를 앞두고 빅히트 뮤직을 통해 "처음으로 솔로 팬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면서 각 도시의 아미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이번 공연은 아미 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고 긴장도 되지만 기다려주신 분들을 다시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저도 아미 분들도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앙코르 콘서트인 만큼 모든 순간을 아미 분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 돌이켜봤을 때 '달려라 석진' 투어가 여러분의 기억 속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오랜만에 부르는 노래도 있다. 아미 분들이 이 노래를 기억하고 계실지 살짝 궁금하다. 이번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연출도 있으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진은 "원래도 잘 뛰고 놀아주시지만 이번에도 점프점프 하실 수 있는 체력만 잘 챙겨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달려라 석진'은 뛰면서 봐야 제맛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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