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무료화…킨텍스 제3전시관 개관 참석
“오늘은 고양시에 ‘4종 선물 세트’를 들고 달려갔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타고 일산대교를 지나 고양시를 달렸다. K-컬처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경기북부 인공지능(AI) 캠퍼스를 돌며 고양시민들의 삶을 달라지게 만들 ‘황금노선’이었다고 자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K-팝의 성지,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 AI 문화산업벨트의 거점,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고양의 미래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실제로 지역민들의 숙원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로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을 선정해 발표했고, 킨텍스 제3전시관 착공식에 참석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경기 AI캠퍼스+북부’ 개소식에 모습을 내비쳤다.
이 중 고양창조혁신캠퍼스에 있는 경기 AI캠퍼스+북부는 빅테크기업과 대학 등 AI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전용면적 533㎡에 강의장, 빅테크 체험존, 네트워킹 공간 등을 갖췄다.
이곳에선 10개 기관과 함께 ‘경기도 AI 인재양성 파트너십’ 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도와 고양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BM,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아마존웹서비스(AWS Korea), 네이버클라우드, 성균관대, 한국항공대, 한국공학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산학협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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