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해병대' 그리, 전역 앞두고 절친 연예인 만났다…거수경례 늠름

입력 : 2025-10-23 14:39:17 수정 : 2025-10-23 14:39:17

인쇄 메일 url 공유 - +

홍진경과 남창희가 해병대 복무 중 휴가를 나온 그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 홍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홍진경이 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홍진경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리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홍진경과 남창희가 해병대 복무 중 휴가를 나온 그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거수경례 포즈를 취하거나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네 컷 사진을 찍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홍진경과 남창희가 해병대 복무 중 휴가를 나온 그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 홍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다.

 

그는 입대 전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며 "오래 전부터 해병대를 계획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모범 해병 표창을 받는 등 성실히 군 복무 중이며, 내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리는 어린 시절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스타골든벨', '붕어빵'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6년 래퍼로 데뷔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입대 전까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홍진경은 지난 8월 사업가와의 결혼 20여 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서 "라엘이 아빠와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았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뉴시스>


오피니언

포토

박보영 '눈부신 미모'
  • 박보영 '눈부신 미모'
  • 41세 유인영 세월 비껴간 미모…미소 활짝
  • 나나 매혹적 눈빛…모델 비율에 깜짝
  • 비비업 킴 '신비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