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6개 산업단지의 10년 이상 장기 미매각 용지(지원시설·주차장 용지) 18필지에 대해 ‘급매’에 나선다. 판매촉진안이 적용되는 이번 공급에선 분양가가 15% 할인되고 계약금 비율도 10%에서 5%로 완화된다.

16일 GH에 따르면 이번 공급의 납부 기한은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할부이자 면제, 선납 할인 등 혜택도 주어진다.
산업단지별로는 파주선유 9필지(55억원), 파주월롱 1필지(10억원), 파주당동 1필지(2억원), 안성원곡 1필지(1억원), 평택오성 5필지(56억원), 장안첨단 1필지(13억원) 등이다. 세부 사항은 GH 누리집이나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