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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만삭' 몸으로 펀치기계 9천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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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16 08:00:00 수정 : 2025-10-16 08:08:00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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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 SNS

 

배우 이시영이 만삭임에도 여전한 운동 능력을 자랑했다.

 

이시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너무 감사한 친구들이 있다는 것. 항상 감사해야지. 고맙습니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오락실에 간 이시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가장 이목을 끌었다. 이시영은 만삭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펀치 기계에서 강펀치를 날렸다. 특히 기계에서 '9251점'이 찍히자 주변에서 환호가 터졌다. 이 기계의 최고 기록은 '9348점'이다.

 

이 순간을 포착해 폰 사진을 찍는 남성들도 있었다. 최근 이시영은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8개월에도 체중이 4㎏ 늘어난 상황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지고 아름다워요", "이렇게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는 일상이길 기도하고 응원해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월 조승현 씨와 결혼,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올해 3월 이시영은 조 씨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지난 7월 8일 이시영은 전(前) 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인 인스타그램에 "현재 임신 중이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가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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