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특수협박 혐의로 4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술을 마신 채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광산구 장덕동까지 10여㎞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선을 넘나드는 A 씨 차량을 목격한 B 씨가 음주운전을 의심해 뒤쫓았다.
A 씨는 목적지에 도착한 후 B 씨에게 “왜 쫓아오느냐”며 차량 내부에 있던 도끼를 꺼내 들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교육과정평가원장 ‘잔혹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0/128/20251210517444.jpg
)
![[세계포럼] 北 인권과 혐중·혐일은 같은 문제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0/128/20251210517447.jpg
)
![[세계타워] 1등급 겨우 3%, 신뢰 잃은 수능 영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0/128/20251210517400.jpg
)
![[기고] 세운 도심재개발은 ‘강북 전성시대’의 신호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0/128/2025121051737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