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 주문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2% 상승했다.
bhc는 지난 2~9일 추석 황금연휴 특수로 해당 기간 주문량이 전년 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전했다.
연차 사용에 따라 최장 열흘에 이르는 황금연휴 가족·친지 모임과 지인 단위 회식 등 영향으로 보인다.
명절 음식을 만들지 않거나 소규모 가구 증가로 외식과 배달 비중이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연휴 시작 전 발급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업계는 본다.
bhc 관계자는 “일상은 물론 특별한 날에도 즐거운 외식 경험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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