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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가왕전 상금 100만원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기부

입력 : 2025-10-13 11:15:34 수정 : 2025-10-13 11:15:33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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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힘입어 환아들에게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펴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3일 이찬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참여로 ‘선한스타’ 9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원을 기부해 소아암·백혈병·희귀 난치 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찬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팬들이 앱 내 미션 수행과 응원을 통해 순위별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찬원은 이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7087만원을 기록했다.

 

기부된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병 진단받은 환아들의 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환아 1명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찬원은 올해로 5년째 이 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가수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수 이찬원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2023년 첫 정규 앨범 ‘ONE(원)’ 이후 2년 만의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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