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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개방 시내버스 증차 운행

입력 : 2025-10-08 11:19:15 수정 : 2025-10-08 11:19:14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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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9일 무등산 정상 개방에 맞춰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원효사행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이번 정상 개방은 2년 만에 이뤄지는 행사로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와 2026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증차 대상 노선은 1187번 원효사행 버스로 기존보다 29회 늘어난 총 99회 운행한다.

 

이 노선은 덕흥동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광주역~국립아시아문화전당~산수오거리 등을 경유해 원효사까지 가는 코스다.

 

탐방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14대 버스를 15~20분 간격으로 배차한다. 노선번호 1187은 무등산 해발 고도(1187m)를 상징한다.

 

또 문화전당역 등에서 지하철이나 다른 시내버스와 환승이 편리하도록 1187-1번 노선도 기존대로 20~25분 간격으로 하루 42회 운행한다.

 

이외에도 증심사 방면은 9개 노선에 102대의 버스를 투입해 하루 870회 운행 중이다.

 

배상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내버스를 대폭 증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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