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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장동혁 “이재명 정권, 총체적 무능·무책임…이진숙, 불법·위법 체포 쇼”

입력 : 2025-10-07 05:00:00 수정 : 2025-10-07 05:30:38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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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위기에 대통령 안 보여”
“정치가 해야 할 일은 민생”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국가적 위기에는 안 보이는 대통령, 김현지의 위기에만 힘쓰는 대통령, 이재명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을 국민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 정치가 해야 할 일은 오직 ‘민생’이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국가 전산망이 불타서 초유의 국가 마비 사태가 일어났다. 소상공인들은 대목 장사를 망치고, 국민은 민원을 처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며 “그때 대통령은 어디 있었느냐”고 물었다.

 

장 대표는 “대통령은 또 보이지 않았다. 사고 수습은 공무원들에게 맡겨둔 채, 예능을 찍고 있었다. 이 와중에 책임의 무게에 짓눌린 공무원 한 분의 안타까운 소식은 국민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며 “게다가 ‘절대 존엄’ 김현지를 보호하기 위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불법적이고 위법적인 체포 쇼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라가 어려울수록 정치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 늘 국민의 곁에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민생을 따뜻하게 챙기겠다”며 “남은 연휴만큼은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으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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