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굴뚝먼지 시료채취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올해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 시험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굴뚝먼지 시료채취, 시험·검사능력, 안전장비, 채취장비,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 과정, 결과산정 등 8개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의 높은 기술력과 분석 역량을 강화해 광주지역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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