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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母 최진실 17주기 하루 앞두고 묘소 방문 "자주 못 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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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01 19:12:25 수정 : 2025-10-01 19:49:33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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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SNS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17주기를 맞은 모친인 고(故) 최진실의 묘소를 찾았다.

 

최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내미 너무 바빠서 자주 못 와 미안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늘도 그날처럼 날씨가 너무 좋다. 내가 와서 기분 좋은가 봐. 나 혼자 엄마에게 꽉 찬 사랑을 남기고 가"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최진실의 묘소를 방문한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준희는 최진실의 묘비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미소를 지었다. 최준희는 외삼촌인 고(故) 최진영의 묘비도 찾았으며, 최진실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게 잘 자라줘서 나도 이렇게 기특하고 고마운데, 하늘에서 엄마랑 외삼촌은 더 흐뭇하실 듯", "진실 언니가 준희씨 봐서 좋았겠어요. 진실 언니랑 진영 오빠 팬입니다. 준희씨랑 환희씨도 언제나 응원드려요", "멋지게 성장해서 보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최준희는 고(故) 최진실의 딸이다.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나이에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남동생인 탤런트 최진영(1970~2010), 전 남편인 야구선수 조성민(1973~2013)도 연이어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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