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고자 전담 추진단을 본격 가동했다. 공사는 이번 추진단이 국민과 사회가 체감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동력체라는 의미인 ‘IPA Value Drive’로 칭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 비전인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복합가치항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설정한 비전슬로건 ‘가치를 싣고 미래로 항해하는 인천항’과도 이어진다. 공사는 이날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단장을 맡은 이경규 사장과 함께 전 부서장이 참석해 추진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인공지능(AI)항만분과, 탄소중립분과, 안전·상생분과, 북극항로·해양강국분과 4개로 구성했다. 단계적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문가 자문 및 국정과제와 연계한 대국민 참여사업 제안 공모로 국민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경규 사장은 “분과별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인천항이 국가정책 목표 달성하고, 우리는 이에 기여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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