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안동서 벌초 후 도토리 줍다 벌 쏘임…1명 중상·3명 경상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10-01 09:10:43 수정 : 2025-10-01 09:12:02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경북 안동에서 벌초 산행을 나선 4명이 도토리를 줍다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시10분쯤 안동시 와룡면 태리 야산에서 벌초 산행 중 도토리를 줍던 일행이 벌에 쏘였다.

 

호흡 곤란을 호소하던 70대 여성 A씨는 중상,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벌에 쏘인 뒤 호흡 곤란이나 어지럼증, 전신 두드러기가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는 어두운색 옷보다 밝은 계열의 옷을 입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오피니언

포토

아이브 가을 '상큼 발랄'
  • 아이브 가을 '상큼 발랄'
  • 원지안 '매력적인 손인사'
  • 신민아 '눈부신 미모'
  • 전도연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