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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트로트 스타들의 특별한 합동 무대

입력 : 2025-10-02 19:46:00 수정 : 2025-10-02 17:27:34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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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천만트롯쇼’

TV조선은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천만트롯쇼’(사진)를 8일과 9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천만트롯쇼’는 기상천외한 능력을 지닌 기인과 인기 트로트 가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천만 뷰’를 목표로 퍼포먼스에 도전하는 버라이어티 쇼다.

전국 각지의 기인들이 선보이는 남다른 재능이 트로트 가수들의 노련함과 더해져 전에 없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호동과 붐은 공동 MC로 나선다. 강호동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비연예인 출연진까지 자연스럽게 이끌고,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함께해온 붐은 트로트 스타들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강호동은 “올 추석 꼭 봐야 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붐은 “기인과 스타가 하나 되어 최고의 노래와 쇼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미스터트롯2·3에서 각각 ‘진’을 차지한 안성훈과 김용빈, 40년 무대 경력을 자랑하는 김용임 등이 출연해 기인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감성 가득한 무대로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안성훈과 김용빈은 ‘천만트롯쇼’에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안성훈은 고난도 마술쇼에 도전하고, 미스터트롯3 ‘선’ 손빈아는 봉에 매달린 채 노래를 선보인다. 김용빈은 경극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의상으로 이색 무대를 꾸미며, 김용임은 나이를 잊은 듯 줄에 매달려 공중을 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춘길, 최재명, 남승민, 강훈, 유지우, 설하윤, 요요미, 정서주, 배아현 등 트로트 가수들이 풍성하게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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