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카페에서 평온한 주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편 이상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옥 분위기의 카페에서 커피와 티를 마시며 주말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이효리는 카페 창 밖에서 웃으며 자신을 바라보는 이상순의 모습을 담아내, 결혼 12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상순은 이효리가 올린 사진들을 '리그램'(인스타그램에서 타인의 게시물을 자신의 피드나 스토리에 그대로 다시 올리는 행위)하며 다정한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2024년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0만원에 매입하며 제주에서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또 이효리는 최근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오픈하고 가오픈 상태로 지난 8일부터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진행중에 있다.
내달 3일에는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JUST MAKE UP) 출연도 앞두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모여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로, 이효리는 K-뷰티·패션을 이끌었던 아이콘으로서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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