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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익 신흥 회장, 서울대에 25억 쾌척

입력 : 2025-09-25 20:58:30 수정 : 2025-09-25 20:58:29
이예림 기자 yea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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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대학원 100주년 기념
30년간 기부액만 50억 넘어

치과기자재 기업 신흥의 이용익(69) 회장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100주년 기념 기금으로 25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는 이 회장이 24일 치의학대학원에 25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95년 첫 기부 이후 30년간 50억원이 넘는 규모를 기부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왼쪽)과 이용익 신흥 회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제공

기부금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100주년 기념 기금으로 활용돼 연구 역량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과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해 나눔과 후원의 큰 뜻을 베풀어준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치의학대학원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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