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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피해’ 고백한 개그우먼…코 재수술 후 리즈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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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25 15:12:56 수정 : 2025-09-25 15:24:51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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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가 코 재수술 후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허안나 SNS 캡처

 

‘구축 피해’ 고백 후 코 재수술 소식을 알렸던 허안나가 확 달라진 비주얼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4일 허안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 재성형 후 현재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그는 “코 하고 첫 샵 메이크업. 어색하네”라고 달라진 외모에 대한 어색함을 전하며 다양한 각도로 수술 후기를 전했다.

 

그는 “코 수술하고 첫 메이크업. 괜찮아요? 부기 많이 빠졌죠? 코 모양 어때요?”라는 글도 게재해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어보기도 했다. 

 

또 최근 코 수술 전과 후 사진을 연속으로 비교하는 영상도 올려 차이를 명확하게 공개했다. 수술 당일부터 부목을 떼는 과정을 시간별로 나눠 게재했고, 예전보다 더 날렵하고 라인이 정리된 콧날을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구세요? 너무 예뻐요”, “누군지 못 알아볼 뻔”,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코 너무 자연스럽게 잘됐다”, “천상 연예인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허안나는 오랜 시간 재수술을 고민했음을 밝혔다. 허안나 SNS 캡처

 

앞서 허안나는 지난 8월, 2004년 첫 코 수술 이후 코가 점차 들리는 ‘구축’ 증상을 겪어 왔다고 고백했다. 콧구멍 모양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비대칭이 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호소했다. 이에 그는 21년 만에 코 재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혔고, 장기간 고민 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너무 뾰족하지 않게 짧게 구축된 코만 살짝 내리고 비대칭도 작게나마 교정이 된다고 해서 그날 당장 예약금 걸고 왔다”며 “진짜 많이 안 바란다. 그냥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전해 그간 불편함이 있었음을 토로했다.

 

과거 그는 방송에서 자연스러운 외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한 바 있다. 이번 재수술 역시 건강과 외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임을 털어놓았고, 수술 후 회복 과정을 팬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외모 변화와 성형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보다 개인 선택과 만족, 삶의 질을 중시하는 태도로 많은 네티즌에게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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