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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21일 모친상…“아들이어서 행복하다”던 애틋한 고백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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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21 12:28:08 수정 : 2025-09-21 14:02:35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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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사진 왼쪽)과 그의 어머니. 세계일보 자료사진, 송승헌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송승헌이 모친상을 당했다. 

 

송승헌의 어머니 문명옥 씨가 21일  향년 77세로 별세했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장례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송승헌 씨와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2남 1녀 중 막내로, 형·누나와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송승헌을 향한 동료들과 팬들의 따뜻한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송승헌은 평소에도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해 왔다. 2020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두 분의 아들이어서 행복하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해 달라”고 남겼다. 지난해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온라인에서 미남으로 화제가 된)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더 미인이시다”고 말하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빈소는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과 북한강공원이다.

 

한편 현재 송승헌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형사 겸 매니저 독고철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해당 작품은 오는 2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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