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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3조각 4만8천원’ 루이비통 만두 먹더니 ‘충격’…도대체 무슨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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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19 14:39:13 수정 : 2025-09-19 14:41:04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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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의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김남주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의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가 직접 소장 중인 루이비통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브랜드와 얽힌 추억을 들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남주는 방송 중 “나와 루이비통의 인연은 2000년쯤이다. 당시에는 ‘앰배서더’가 아니라 ‘뮤즈’였다”며 “프랑스에 가서 화보도 찍고, 본사 회장님과 여섯 시간 동안 식사도 했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그 경험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원에 청동으로 된 학이 있었는데, 선물로 받은 기억이 있다”고 말하며 당시의 특별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남주는 결혼 전후로 구매한 루이비통 백들도 공개했다. 청록빛 토트백을 꺼내며 “정말 아끼던 백이다. 당시에도 흔치 않은 디자인이었다”고 설명했고, 2007년 한정판은 물론, 25년 넘은 여행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크리스털 장식의 손잡이가 돋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을 소개하며 “얘는 가장 스페셜한 애다. 가장 여왕”이라고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방송화면 캡처

 

또한 김남주는 루이비통이 운영하는 국내 첫 미식 공간도 방문했다. 고가의 만두 메뉴에 관심을 보이며 “가격대가 있는데 맛이 얼마나 있고, 만두피에 있는 로고는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당 만두는 세 알에 4만8천원에 달하며, 만두피에는 루이비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방송화면 캡처

 

만두를 맛본 김남주는 “최상의 고급스러운 장조림이다. 만두피의 느낌이 거의 나지 않는다. 보통 만두를 먹으면 만두피의 존재감이 강렬하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가끔은 만두소만 먹을 때가 있다. 피가 살이 찌니까. 근데 여기 만두는 만두피의 존재감이 (없다) 한우 때문인가...”, “이 정도는 되어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나”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방송화면 캡처

 

또한 김남주는 루이비통이 운영하는 국내 첫 미식 공간도 방문했다. 고가의 메뉴에 관심을 보이던 그는 “가격대가 있는데 맛이 얼마나 있고, 만두피에 있는 로고는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루이비통 로고가 새겨진 디저트를 먹은 김남주는 “환상이다. 이건 테이크아웃해서 남편에게 먹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진짜 너무 맛있다. 카페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꼭 음식 주문하시고, 커리 부용과 바닐라 드럼도 드셔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며 “너무 충격적인 맛이었다. 이런 경험은 파리에 가야만 할 수 있는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음식에 예술한 거에 비하면 감탄하면서 먹을 수 있지 않냐. 너무 대박이다.이 정도는 돼야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같다”면서 “우리도 분발하자. 감탄할만한 퀄리티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1993년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김남주는 현재 유튜브 채널과 ’안목의 여왕’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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