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8일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를 통한 균형 성장을 위해 ‘혁신자치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이날 위원장인 윤난실 전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을 비롯해 위원 19명을 위촉했다.
김 위원장은 “혁신자치는 사회 혁신과 주민자치를 결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혁신자치특위에 “정치와 민주주의 위기를 현장에서 풀어 갈 해법을 찾아 (윤석열정부) ‘잃어버린 3년’을 신속히 극복하고, 지역별 편차를 줄이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사회 변화를 이끌 주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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