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경남 지역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BNK경남은행이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남도에 3억81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도내 취약계층 가정 772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한 은행장은 “기탁한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 전통시장에 활력에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통해 앞으로도 경남도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7월 지역 취약계층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남과 울산시에 사회공헌 성금 2억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으로 구입한 선풍기는 경남 18개 시‧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7300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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