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2단계 신규 위수탁 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해 일반직 직원 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체육시설 4개소 추가 위수탁을 대비한 인력 확충으로, 행정·운전·체육(수영)·전기·기계·건축 분야다. 모집 인원은 행정직 8명(경력 1명 포함), 기술직 52명(체육 35명, 운전 9명, 전기 4명, 기계 3명, 건축 1명)이다.
응시 원서는 이달 25일부터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서류·필기·면접을 거쳐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 자격 요건과 세부 일정은 완주군 홈페이지와 공단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전형 전 과정을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하고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출범했으며, 현재 공영 마을버스와 공영 주차장, 고산자연휴양림 운영 등 5개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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