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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3살 연상' 일반 여성과 도쿄 고급 맨션 동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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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10 10:29:01 수정 : 2025-09-10 23:12:03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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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간문춘, 9일 "도내 맨션으로…사카구치 켄타로 연상의 일반 여성과 동거!" 특종 보도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아이아이컴배인드의 신사옥 하우스 노웨어 서울에서 열린 프리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모델 출신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34)가 3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동거설에 휩싸였다.

 

일본 대표 연예매체 주간문춘 취재에 따르면 지난 9일 사카구치 켄타로가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일반인 여성 A씨와 도쿄 도내 고급 아파트에서 동거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간문춘은 지난 9일 "도내의 맨션으로…사카구치 켄타로(34)가 연상의 일반 여성과 동거하고 있었다!"는 제목의 독점 특종 기사를 보도했다.

 

이어 주간문춘은 "지난 8월 사카구치 켄타로와 여성 A씨의 동거생활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을 캐치했다"며, 동거설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수의 파파라치 사진도 자사의 유료 전자판에 공개했다.

 

사진 속 사카구치 켄타로는 검은 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 애견용 가방을 착용하고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포착됐고, 연인인 여성 A씨는 볼캡 모자에 흰티와 검은 바지의 편안한 차림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촬영 현장에서 만나 관계를 발전시킨 것으로 추측하고 구체적인 동거 시점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사람은 서로의 지인과 가족들에게 소개할만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인들은 "이미 여성 A씨의 존재를 알고 있다. 두 사람이 오래 교제한 건 두루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왼쪽)와 이세영이 지난해 9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사카구치 켄타로의 소속사인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 측은 주간문춘에 그의 교제와 동거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건 좀 (밝히기) 어려운 문제"라며 취재에 응했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청순하고 담백한 외모로 국내에서 '일본 서강준'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으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굴'로 꼽히는 등 다수의 여성 팬을 보유한 인기 배우다.

 

그는 일본 연예계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패션 잡지 '멘즈 논노'(Mens NonNo) 모델로 데뷔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코우노도리'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울어버릴거야' '중쇄를 찍자!'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을 뿐인데' '극장판 시그널' '너와 100번째 사랑'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그는 최근 배우 이세영과 소설을 원작으로 한 쿠팡플레이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해 멜로 연기를 펼치며 내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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