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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뮤직 2025’, 5일 신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

입력 : 2025-09-09 17:13:26 수정 : 2025-09-09 17:13:24
박태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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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 기간인 지난 5일 제3회 프리즈 뮤직(FRIEZE MUSIC)이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프리즈 런던에서 주최하는 공식 행사로 BMW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올해 프리즈 뮤직 공연의 헤드라이너로는 국내 정상급 R&B 아티스트 크러쉬(Crush)가 무대에 올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신예 K팝 그룹 ‘베이비 돈 크라이(Baby DONT Cry)’가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DJ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와 ‘플라스틱 키드(Plastic Kid)’가 참여한 디제잉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행사에서 BMW i7 모델은 아트피스이자 감성적 캡슐로 함께했으며, 초청 게스트들은 통일된 미학의 조명과 공간 속에서 각자 주인공으로서 사적인 순간을 공유하며 공연을 즐겼다.

 

행사 총괄인 우리(woo lee)는 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로 한 커먼(COMMON) 매거진의 대표로 페트릭 드마르셰리에 등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포토그래퍼부터, 찰리 푸스, 자레드 레토, 디제이 페기 구, B.T.S 제이홉, 블랙핑크의 지수, 제니 등과 함께 작업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리(Woo Lee)는 “이번 프리즈 음악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음악과 예술, 공간과 관객 경험이 맞닿는 하나의 통합적 문화 경험이다. 서울에서 세계적 아트페어 플랫폼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프리즈 뮤직 2025 행사 장면.

이번 행사 운영을 맡은 정유림 예술감독은 “프리즈 뮤직 2025는 예술과 음악, 그리고 공간적 상상력이 결합한 행사로 서울이 아시아 문화예술의 허브임을 재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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