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유엔군사령부 창설 75주년 기념행사를 8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었다. 올해 행사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주관했다.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방부 장관 등 유엔사 회원국 18개와 6·25전쟁 참전국 4개 등 총 22개국 장·차관과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사의 75주년을 맞아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토대로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안 장관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오늘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유엔사와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우리는 하나의 유엔 깃발 아래 힘을 모았던 연대의 정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평화를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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