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4일 “‘특견’은 늘 주인을 물어뜯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권력의 추가 1도만 기울어도 특검의 칼은 곧바로 주인의 심장을 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정치특검이 연이틀 국민의힘의 심장부에 쳐들어왔지만 어제까지 결국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압수수색 대상을 보면 모래사장에서 참깨 한 알 찾겠다고 난리 치는 꼴”이라며 “지금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치특검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가 언급한 ‘특견’은 특검을 비꼬는 초강경 표현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오늘 전국의 당원들과 함께 야당을 말살하고 정치질만 하는 특검을 규탄하기 위해 국회에 모이겠다”며 “앞으로 국민의힘은 더 강하게 더 넓게 500만 당원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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