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BBQ 그룹은 2일 전국 가맹점주와 임직원 등이 함께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5 제너시스BBQ 패밀리 페스티벌’은 1~2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인근 호텔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국 가맹점주들과 그의 가족, 협력업체 관계자, 본사 임직원 등 5500여명이 함께했다.
윤홍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1995년 9월1일 BBQ 1호점으로 출발해 30년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데는 가맹점주, 임직원, 협력업체의 헌신이 있었던 덕분”이라며 “전 세계 5만개 점포를 만들어 전 인류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가 잘 먹고 잘사는데 이바지하는 지속가능한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수 가맹점주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사에서 이어진 가운데 BBQ는 올해 3월 경북 지역 산불 당시 거동이 어려운 마을 주민 4명을 임지호 군에게 의인상과 학자금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홍진영, 다비치, 성시경 등 인기 가수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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