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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보다 엄마가 더 예뻐”…심쿵 멘트 날린 子, 엄마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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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02 09:17:29 수정 : 2025-09-02 09:22:21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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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아들이 스윗한 답변으로 장원영과 이민정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강민경 유튜브 캡처

 

‘럭키비키 여신’ 장원영도 외모로 밀리는 순간이 있었다.

 

1일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원영이 출연한 영상을 강민경이 직접 편집한 일상 브이로그가 담겨 있었다.

 

국내와 해외를 빈틈없이 오가는 고강도의 스케줄 속에서도 장원영은 지인들과의 친목을 다지며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은 “지인들이랑 식사 약속이 있어서 식당에 왔다. 친한 셰프님이 오늘 쉬는 날인데 열어주셨다”고 소개했고, 해당 식당은 다름 아닌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의 가게였다.

 

이날 장원영이 만난 사람은 배우 이민정으로, 의외의 친분과 인맥에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장원영은 카메라를 보며 이민정을 소개했고, 자신의 브이로그를 촬영 중이던 이민정 역시 “인형과 함께 하는 중”이라며 장원영을 구독자들에게 인사시켰다.

 

이 자리엔 이민정의 10살 아들 준후도 함께 했는데, 이민정이 “너 누나(장원영) 몰라? 인형같이 예쁘지?”라며 질문을 던지며 장원영을 칭찬했다.

 

이날 장원영은 이민정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강민경 유튜브 캡처

 

이에 준후는 “난 엄마를 너무 많이 봐서~ 엄마가 너무 예쁘다”라고 스윗한 답변으로 이민정뿐만 아니라 장원영도 심쿵하게 만들었다. 예상 못 한 답변에 장원영은 깜짝 놀라며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민정은 “감동이다. 눈물난다”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이 레스토랑 이 누나가 예약해준 거다”라고 답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장원영은 준후를 귀여워하며 “나도 아들을 낳고 싶다”며 진심으로 부러워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장원영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기념일 챙기기 좋아한다. 챙겨주는 거, 챙김 받는 거 다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장원영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민경 유튜브 캡처

 

최근 ‘결혼’에 대해 생각 중이라고 밝힌 장원영은 인생 최종 목표에 대해 “완전 호화스럽게 남편과 잘 사는 거”라며 농담 섞인 답변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는 “어떤 면에서든 내가 존경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자기관리를 좋아하다 보니, 자기루틴이 있거나 체력이 좋고 탄탄한 사람이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해당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원영의 강철 체력에 놀란 눈치였다. “와, 뮤비 촬영 갔다가 유격 훈련 촬영하고 밤에 바로 출국하고 그 와중에 브이로그도 찍고 있었냐. 대단하다”, “한 편의 장원영 영화를 본 거 같다”, “그야말로 완벽한 영상” 등 해당 영상을 기획한 강민경과 장원영에 대한 칭찬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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