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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는 못 옵니다"…'가요계 레전드'들의 대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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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01 14:53:59 수정 : 2025-09-01 15:03:06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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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대표 사모임인 ‘BTX’가 회동을 가졌다. 백지영 SNS 캡처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가요계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1일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늦은 피드 ㅎㅎㅎ #BTX 모임 #다른 그림을 찾아라 주기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응원하고 기가 막힌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하는 진짜 즐거운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엔 젊은이들(?)의 핫플에서 젊은이들의 안주를 먹었드랬습니다 ㅎㅎㅎㅎ”라고 덧붙여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범수, 케이윌, 이승기, 윤종신, 백지영, 거미가 모임을 가지는 모습이었다.

 

앞서 윤종신과 거미는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가요계 사모임인 ‘BTX’에 대해 소개하면서 “가요게에서 20년 이상 버틴 자들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 BTX 멤버로는 김범수, 케이윌, 린, 이승기,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규현 등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혀 대중의 놀라움을 샀다.

 

BTX의 멤버인 가수 케이윌과 거미. 거미 SNS 캡처

 

이날 백지영의 옆에는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거미가 친밀한 모습으로 앉아 있어 시선을 모았다. 거미는 백지영과 다정히 머리를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임신 중인 탓인지 오버핏의 흰색 블라우스에 와이드한 바지를 입은 거미의 옷 너머로 살짝 보이는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요계 레전드들의 회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좋아하는 음악인들 다 모였다”, “보기만 해도 설렌다”, “말로만 듣던 버틴 자 모임이라니”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7월 거미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대중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거미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거미가 둘째를 임신했다.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다.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거미와 조정석은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웨딩마치를 올렸고, 2020년 공주님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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