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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인기 얻으면 예능은 나몰라라…그런데 송승헌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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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27 14:07:46 수정 : 2025-08-27 14:15:46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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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연예계 빌런’을 폭로했다. ‘신여성’ 유튜브 캡처

 

이경실과 조혜련이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으면서, 그간 경험한 ‘빌런’들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폭로에도 ‘톱스타 송승헌’만큼은 살아남아 눈길을 끌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서는 “신여성 토크에 빌런의 등장이라… 재밌어지겠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말문을 연 이경실은 “배우들도 데뷔 초에는 예능을 많이 찾는다. 그러다가 인기가 많아지는 순간부터 자신은 예능은 애초에 하지 않는 사람처럼 구는 경우가 다반사다”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조혜련은 “누구? 누구누구?”라며 궁금해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전환했다.

 

이경실은 “송승헌 데뷔 초에 ‘남자 셋 여자 셋’을 같이 한 적이 있다. 그 이후에 내가 이름을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인기스타가 됐다. 그러다가 우연히 만났는데 ‘누나!’ 이러면서 너무 반가워하며 안아주기까지 하더라”며 말을 이어갔다.

 

송승헌의 미담을 전한 이경실. ‘신여성’ 유튜브 캡처

 

그는 “당시 ‘세바퀴’를 하고 있을 때라 (송승헌에게) 녹화 중 전화 퀴즈 한 번만 같이 해줄 수 있냐고 부탁했는데, 너무도 흔쾌히 해주더라. 지금도 여전히 송승헌에게 고맙다”고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이경실은 “당시 연예계는 앞뒤 다른 사람이 정말 많았다. 말을 함부로 하는 선배들도 많았지만, 누구 하나 그런 모습에 저항하지 못하던 때”라며“그때 나는 그래도 반항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 나는 ‘정말 못 배운 사람이군요’라고 받아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경실은 “그런 행동 때문에 선배들에게 찍혀 신인상도 데뷔하고 4년 만에 받았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또 이날 조혜련이 겪었던 ‘빌런’에 대해서도 폭로가 이어졌는데, 의외로 가까이 있는 인물이었다. 바로 이경실이 그 주인공이었던 것.

 

얼굴만큼 훈훈한 인성을 지닌 배우 송승헌. 송승헌 SNS 캡처

 

조혜련은 “이혼 후 방송을 중단하고 중국에 있었는데, 방송에서 (이경실이) 내 이야기를 하면서 오열하더라. 감동적이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왜 내 소재를 가지고 저렇게 방송을 하나. 그런 종류의 빌런이었던 것”이라고 밝혀 현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빌런’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경실이 계란 CEO로 변신하게 된 사연, 이경실이 어린 시절 만났던 ‘찐빌런’ 바바리맨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었다.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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