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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유나이트, 브라질 피라시카바 시청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입력 : 2025-08-26 10:58:09 수정 : 2025-08-26 10:58:08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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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소속 8인조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지난 21일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 시청으로부터 공식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피라시카바 시 정부는 “유나이트는 글로벌 청년 세대의 상징이자 음악의 힘으로 문화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라며 “피라시카바 시민과 한국 커뮤니티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대화를 촉진하며 희망을 전하는 존재”라고 밝히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브랜뉴뮤직은 “이번 유나이트의 감사패 수여는 브라질 지방정부 차원에서 K팝 아티스트가 공식적인 문화적 상징으로 인정한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현재 유나이트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CCCB)이 주최한 브라질 투어를 진행 중이다. 

 

유나이트는 지난 16일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쿠리치바, 피라시카바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31일까지 리우데자네이루, 벨루오리존치, 고이아니아, 브라질리아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유나이트는 지난 4일 남미를 타깃으로 한 두 번째 싱글 앨범 ‘봄바(BOMBA)’를 발매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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