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부문 전 계열사, 현장 특별 안전보건점검 실시

SM그룹은 6일 여름철 선제적인 재해 예방을 위해 전체 건설현장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M그룹 제공

SM그룹은 6일 여름철 선제적인 재해 예방을 위해 전체 건설현장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M그룹은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SM상선 건설부문 등 건설부문 모든 계열사의 대표이사 주관으로 전국 50여곳 현장에서 일제히 특별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

추락과 충돌, 끼임, 온열질환 그리고 깔림 등의 요인을 파악하고 현장 예방 대책 보강·수립으로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SM그룹 건설부문은 협력업체들과의 원활한 소통창구로서 가동 중인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의 운영현황도 살폈다.

SM그룹 건설부문은 2018년부터 매달 협의체의 우수 사례 발굴·공유로 재해 없는 현장을 구현하고자 노력해 왔다.

SM그룹 임동복 건설부문장(사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안전보건 실현이라는 경영목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산업재해 ‘제로(0)’를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