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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결혼 3개월만에 이혼설?…"소문은 소문일 뿐"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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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06 08:19:57 수정 : 2025-08-06 08:33:20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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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보라 SNS

 

배우 남보라(36)가 결혼 3개월 만에 불거진 이혼설을 부인하고, 남편과의 일상을 직접 공개했다.

 

남보라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설이 있던데,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남편과의 부부 생활이 담긴 남보라의 유튜브 영상 캡처본이 담겼다. 영상 속 남보라는 남편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남보라는 지난 5월 사업가 남편(36)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남보라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이 그해 11월 공개한 영상에서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했다.

 

남보라는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때 MBC TV 예능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 맏딸로 출연했다. 현재는 13남매다.

 

이듬해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17) '오늘의 웹툰'(2022) '효심이네 각자도생'(2023) 등에서 활약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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