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브랜드 코로나 1위 차지
오비맥주는 카스가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이 선정하는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23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스는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2025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50’에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2위에서 9계단 상승한 23위로 선정됐다. 카스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75% 상승한 14억달러(약 1조9000억원)로 평가됐다. 카스는 태국의 창(29위)과 독일 벡스(30위), 싱가포르 타이거(34위) 등 유명 맥주 브랜드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50위 안에 아시아 맥주 브랜드는 14개가 포함됐고 카스는 이 중 일곱 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멕시코 맥주 브랜드 코로나가 1위를 차지했고, 하이네켄(네덜란드), 버드와이저(미국), 모델로 에스페셜(멕시코), 버드라이트(미국), 설화(중국), 아사히(일본), 기네스(아일랜드) 등 순이었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로열티 릴리프 방식을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다. 브랜드를 제3자가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부과할 수 있는 로열티(상표 사용료)를 추정해 브랜드가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수익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적인 브랜드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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