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의 시골마을 벽 한 켠이 보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심어주는 예술로 탄생했다. 벽에는 두 인물의 정겨운 얼굴이 그려져 있고, 그들의 머리카락처럼 보이는 부분 위로 조화로 보이는 동백나무가 풍성하게 자라고 있다. 마치 나무가 두 사람의 머리 스타일인 양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단순한 벽화가 아니라 일상의 풍경과 예술이 만나는 방식,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주는 따뜻한 메시지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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