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코노 브리핑] ‘스타벅스 삼성카드’ 나온다… 양사 업무협약 외

입력 : 2025-07-23 05:00:00 수정 : 2025-07-22 20:17:15

인쇄 메일 url 공유 - +

‘스타벅스 삼성카드’ 나온다… 양사 업무협약

 

삼성카드는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스타벅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이태(오른쪽) 삼성카드 사장과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행권 퇴직자 재채용 바람… “전문성 활용”

 

우리은행이 내부통제, 여신 감리 등 리스크 관리 및 기업금융 업무에서 퇴직 인력 재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국민은행도 이달부터 자금세탁 방지, 집단대출, 비대면 가계대출 업무를, BNK경남은행은 지난달부터 준법감시, 금융소비자보호, 심사업무를 담당할 퇴직직원 재채용 공고를 냈다. 퇴직자의 전문성을 활용할 분야에서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이 같은 전략적 재채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재채용을 통한 정년연장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중장년층의 안정적 경력 지속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한우산업 육성 ‘한우법’ 제정·공포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한우 농가에 도축과 출하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한우법)을 제정·공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우법은 내년 7월23일부터 시행된다. 한우법 제정에 따라 농식품부는 한우의 개량과 품질 향상 등을 위해 연구·개발해야 한다. 한우산업발전을 위해 한우농가의 탄소 저감 촉진을 지원하고 한우농가 대상 경영안정 시책 및 교육·컨설팅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또 한우의 유전자원을 보호·개량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흑우 등 희소한우 보호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채수빈 '완벽한 미모'
  • 채수빈 '완벽한 미모'
  • 이은지 ‘밥값은 해야지!’
  • 차주영 '완벽한 비율'
  • 샤오팅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