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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환전소 직원 현금 4억7000만원 훔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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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22 10:58:37 수정 : 2025-07-22 10:58:36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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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환전소에서 수억원의 현금 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서부경찰서 전경.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4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환전소 카운터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금고에 보관돼 있던 현금 4억70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그는 ‘사장이 돈을 가져오라고 했다’고 다른 직원을 속여 금고 안의 현금다발을 종이가방에 담아 사라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후 제주국제공항으로 이동해 국내 다른 지역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전소 측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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