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에게 물회를 소개한 일화를 공개했다.
진은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물회 협회'를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풍이 "물회 협회가 있냐"고 묻자 진은 물회를 너무 좋아해 알리고 싶다며 "물회 협회를 만들었다"라고 했다.
진은 크루즈에게 직접 물회를 영업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로 크루즈는 유튜브 콘텐츠 '달려라 석진'에서 진에게 물회를 소개받은 이후 물회를 먹는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크루즈는 "땡큐 진"이라고 말한다.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조세호도 "바로 입회가 가능합니까"라고 물으며 물회 협회에 관심을 표했다.
진은 "입회비가 조금 있다. 형님은 100만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진의 말에 "잘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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