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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도시락 사업 망했다 "모친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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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21 10:20:53 수정 : 2025-07-21 1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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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이 과거 도시락 사업을 했다가 실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배우 최진혁이 윤현민에 대해 이렇게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선 최진혁, 윤현민이 어머니들과 함께 동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현민은 어머니들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베이글을 싸오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최진혁은 하지만 "빵 사업 하는 거냐. 너 도시락 사업하다 망했지"라고 시비를 걸었다.

 

그런데 이 사실은 윤현민 모친도 모르고 있었다. 최진혁은 윤현민이 당황하자 신난 듯 "도시락 사업 같은 것 하지 말고 연기에 집중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현민은 "베이글은 생각하고 있는 사업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해명했다. 이어 최진혁에 대해 반격에 나섰다.

 

그는 "최진혁은 친구들 만나면 자기가 다 산다. 그래서 내가 돈 좀 아끼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최진혁의 모친은 "여유가 된다면 계산하는 건 괜찮아. 그런데 쓸데없이 흘리고 다니니까 문제"라고 꼬집었다.

 

윤현민은 이어서 "주식 마이너스라고 하지 않았냐"고 재차 물어 뜯고 나섰다.

 

최진혁은 "나는 주식 안 해봤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최진혁의 모친은 "코인 했잖아. 열심히 일해서 저축해라"고 결정타를 날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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