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팽현숙·최양락 부부의가 부촌으로 임장을 떠난다.
최양락은 16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서울살이를 결심하고 이사를 고집한다. 그는 최근 임미숙·김학래 부부 집에 다녀온 후 이 같이 결심했다.
팽현숙은 하지만 반대 의사를 표하고 두 사람은 졸혼과 별거까지 언급하며 갈등을 겪는다.
팽현숙은 "무언가에 꽂힌 모습을 40년 만에 처음 본다. 이게 다 김학래 때문"이라고 말한다. 팽락(팽현숙·최양락)부부는 최양락의 성화에 결국 임장을 간다.
두 사람은 명당을 찾기 위해 사주 및 풍수 전문가 박성준까지 대동한다. 부부는 서울 상위 1% 부촌으로 유명한 한남동과 평창동의 풍수지리를 분석한다.
최양락은 김학래를 견제하며 "형보다 한 단계 위의 집으로 가겠다"며 43억원, 37억원가량의 럭셔리 하이엔드 집을 찾아간다. 또 임장 내내 조망권과 대형 평수에 집착한다.
팽락 부부는 '뷰 맛집', '아일랜드 주방' 등 두 사람의 로망을 모두 충족하는 집들에 감탄을 연발한다. 풍수 전문가 박성준이 배산임수 명당임을 인정한 집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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