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풍산농공단지에서 단수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3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쯤 안동시 풍산읍 풍산농공단지에 단수가 발생했다. 시는 살수차 등 비상 급수 차량 7대를 동원해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확한 단수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다”며 “입주한 기업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빠르게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